사랑의 끝 - 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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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 자.. 잠시만요!”


침실에서 뜨겁게 정을 통한 연애가 욕실에 들어 쏟아지는 물줄기에 몸을 맡겼고, 눈부신 형수의 몸을 보고 있던 민준이 다시 차오르는 욕정에 그녀를 따라 욕실로 들어가고 말았는데, 그녀의 몸을 안으며 엎드리게 하고는 무릎을 구부린 채로 다시 거칠게 박아주기 시작했다.


“하응.. 몰라요! 이.. 이상해요..”


“형수님이... 너무 예뻐서요.”


“하아, 그래도.... 아흑! 너무 빨라요.. 하응..”


“아흐... 형수님 보지는... 너무...”


“하엉.. 그렇게.... 아흥.. 더..”


“허억! 형수님 보.. 보지가.... 하어엉...”


잘록한 허리와는 반대로, 크면서도 둥글게 올라붙은 엉덩이가 유난히 돋보이는 연애의 몸을 바라보다 솟구쳐 오른 욕정을 주체하지 못한 민준은 그렇게 연거푸 그녀의 몸 안에 사정을 하고야 말았다.


“하음, 도련님.... 피곤하실텐데...”


“형수님 몸을... 보고 있으니까....”


“하아, 그래도.... 천천히 즐겨요. 얼마든지...”


욕조를 짚고 몸을 돌려 일어서던 연애가 민준의 자지를 한 번 쳐다보고는 생각보다 이른 사정으로 약간 무안한 표정을 짓고 있는 그의 목에 팔을 감으며 살포시 웃어주었고, 발뒤꿈치를 든 채로 가벼운 입맞춤을 나누고는 서로의 마음을 전하고 있었다


“도련님은... 제가 그렇게 좋은가 봐요.”


“예. 못 견딜 정도로.... 아시잖아요. 형수님이 얼마나 매력적인가를...”


“그래요. 매력적일 때가 많아요. 제가 제 몸을 봐도.... 하지만, 단지 육체만 그렇게 보일 뿐...”


“다 아름다우세요! 형수님은.... 보이지 않는 마음까지도...”


연애가 말을 채 끝맺기도 전에 민준이 그녀의 말을 가로막았고, 고운 그녀의 입술을 거칠게 빨아버리고는 다시 그녀의 몸을 가슴에 끌어안았는데, 민준에게 안기던 그녀의 눈가에 언뜻, 이슬이 비쳐지는 듯 보였으나 그 것을 민준에게는 보이지 않으려 하고 있었다.


“후훗, 그 새 또... 민준씨 몸이...”


“......”


“못난 형수 어디가 마음에 들어... 자꾸 커지는지 몰라.... 하긴, 남자들이.... 보지 하나는 좋다고 했으니까...”


“하아.. 형수님의 전부를... 사랑합니다.”


민준의 품에 안겨있던 연애는 문득, 남편보다 민준을 먼저 만났더라면 그 때도 이렇게 사랑에 빠질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다 몸에 닿은 민준의 좆이 다시 커지고 있는 것을 느끼고서, 고개를 들어 그의 볼에 살며시 입을 맞추며 달콤하면서도 자극적인 말을 건네고 있었다.


“욕심쟁이군요! 도련님은.... 그냥, 제 보지가 좋은 건 아니시겠죠.”


“형수님을 처음 보았을 때 이미, 나쁜 아이가 된 거 같아요.”


“후훗, 이상해요. 그런 민준씨가 좋기만 하네요. 그래요! 사랑이 별 건 아니겠죠. 어쩌면 우리가 하고 있는 이것이 사랑의 본 모습인지도 몰라요. 이루고 못 이루고는 상관없이....”


처음 한 번이 어렵지 한 번 선을 넘고 나면 마치, 막혔던 봇물이 터지듯 흘러넘치게 되는 것이 남, 녀 간의 정이란 걸 두 사람도 알고는 있었지만, 서로가 그렇게 원했던 그들만의 사랑을 손에 넣은 두 사람은 지금 그 사랑을 합리화시키고 싶었는지도 몰랐다.


“당신이 내 남자가 될 수만 있다면....”


“......”


“지금보다... 더 추한 모습도...”


“사.. 사랑합니다.”


“같이 있는 동안이라도.... 당신 여자가 되고 싶네요.”


욕실에서 시동생의 품에 안겨 사랑 고백을 하던 연애가 살짝 얼굴을 붉히고 있었지만, 민준은 그런 그녀가 너무 좋아 무슨 말이든지 다 들어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형수님이 원하시는대로 따를게요.”


“저, 탕녀가 될지도 몰라요. 밤마다 도련님 품에 안겨서... 하고 싶어 하는...”


“제.. 제가 더 바라는 바입니다.”


“하음, 그래요. 민준씨...”


이 때, 민준이 마음에 들었는지 그의 입술에 가벼운 입맞춤을 해 주고는 샤워기를 집어 들어 민준의 몸에다 물을 뿌리기 시작했고, 바디샴푸를 골고루 칠하고는 손을 둥글게 움직여가며 거품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는데, 민준의 자지는 물론, 불알까지도 그렇게 해 주면서 얼굴을 붉히고 있는 형수의 모습에 민준은 자신의 좆이 다시 치솟아 오르는 느낌을 받으며 자신도 모르게 그녀를 끌어안고 말았다.


“하아... 형수님...”


“훗! 몸 한번 닦아준 건데, 뭘 그리 감동을 다 해요.”


- 불알도 말 만 하네! 그러니 저렇게 힘이 좋을 수 밖에... -


민준을 잠시 올려다보던 연애가 다시 샤워기를 집어 들자 이내 민준이 받아들고는 자신이 직접 몸을 씻어 내리기 시작했고, 그 것을 보고 있던 연애가 잠시 뒤 기다렸다는 듯 타월을 꺼내들고 있었다.


사실 연애는, 자신의 집으로 올라온 민준과 첫 날부터 몸을 섞게 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었다.


민준의 마음을 적당한 선에서 흔들어 놓고는 쉬로 간다는 말을 하고 방에 들어선 연애가 샤워를 마치고 얇은 원피스 형 잠옷 차림으로 침대에 올라 시동생의 건장한 몸을 떠올리며 뜨거워지는 자신을 느낄 즈음에 생각지도 못하게 민준이 먼저 자신을 찾아온 것이었다.


그 때 연애는,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약간 떨리는 듯 보이던 시동생의 목소리에서 자신의 방문 앞에 서 있는 민준의 상태가 어떠한지를 이미 한 눈에 읽고서는 더 미룰 것도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속옷이 다 비칠 정도로 얇은 소재로 된 치마와 브라어스차림으로 자신을 마중 나온 형수를 바라보던 시동생의 모습에서, 연애는 자신이 생각하고 기대했던대로, 회사 일을 핑계로 자신의 집으로 들어온 시동생의 의도를 직감으로 알아챌 수가 있었다.


또한, 자신보다 두세 살 밖에 많지 않은 젊은 형수와 단둘이 있는 공간에서 너무도 자연스럽게 자신을 대하는 민준을 본 연애는 자신의 짐작보다 여자를 더 많이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느낌을 받았다.


저녁식사 후, 주방 일을 마치고 과일을 담은 쟁반을 들고 거실로 들어설 때에 자신의 몸을 바라보다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돌리던 민준의 반바지 앞섶이 이미 터질 듯이 솟아올라 있는 것을 본 그녀였지만 첫 날이었고 또, 형수로서 자신이 먼저 노골적으로 원하기가 여간 망설여지지 않았다.


그 때 연애는 심한 망사는 아니었지만 망사 소재로 된 짧은 치마와 브라어스차림을 하고 있었다. 거기다 시동생을 데리고 집에 들어와서 방을 안내해준 후, 속옷을 잘 입지 않는 습관 탓인지 이내 안방에 들어서서 속옷을 벗고 노브라에 노팬티 차림으로 나왔었는데, 현관 입구에 달린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던 그녀는 자기가 보기에도 심하다고 느꼈던지 얼굴을 붉히고 말았을 정도였다.


그래서인지, 민준이 거실로 나와 티브이를 보고 있을 때에는 불을 전부 다 켜놓은 상태라 마치, 알몸으로 서 있는 것처럼 그녀의 몸이 불빛에 고스란히 드러나고 말았는데 그로 인해, 민준은 옷 속으로 훤히 비치는 그녀의 풍만한 젖가슴과 보지 털은 물론이고 허리를 숙이고 다리를 벌렸을 때는 젖은 채로 벌어지던 보지까지도 보게 되었던 것이었다.


“어느 정도로 말인가요? 형수님...”


“그다지 크게는 아니지만, 인주씨가 혹시라도 눈치 챘을까 싶어서...”


“다른 소리로 들릴 수도 있잖아요.”


“근데, 갑자기 그렇게 세게 하는 사람이 어딨어요? 하아, 몰라...”


“훗, 죄송해요! 괜찮을 거예요. 형수님...”


“......”


“우리가 이러는 거 누나가 생각이나 하겠어요? 더구나 전화하는 중에...”


“그럼, 전화하는 중에도 그렇게 하고 있었던 우리는...”


“그 건 뭐 어때요? 사실 전, 그런 형수님이 더 좋은 걸요.”


“피이, 정말이세요? 도련님 방금 한 말...”


“무.. 물론입니다!”


“후훗, 이러다 습관 될까 겁나네요.”


“그럼 전, 습관 되길 기다려야 하겠어요.”


“어머, 못살아요. 나 진짜 걱정돼서 한 말인데.... 인주씨가 눈치 챘으면... 하아, 나 몰라요.”


“.....”


“......”


“형수님 피부는.... 백옥 같습니다! 정말 타고나신 것 같으네요.”


“말 안 해요! 나 삐쳤어요.”


“형수님... 누굴 닮아서 그렇게 예쁘신 거예요?”


욕실에서 보지를 깨끗이 씻어낸 뒤 몸 전체에 물을 몇 번 끼얹고는 타월로 바로 몸을 닦은 연애가 욕실에서 나왔고, 화장대 앞에 앉아 거울을 보며 머리를 매만지다 조금 전에 걸려온, 시누이 인주와의 통화를 떠올리고는 그 때 일을 말하고 있는 중이었다.


“우리 엄마 많이 닮았어요.”


“......”


화장대에서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있던 연애가 이내 침대에 올라 민준의 팔을 베고 눕는가 싶더니 다시 이불 속으로 손을 넣어 커질 대로 커져있는 민준의 굵은 자지를 만지고 있었다.


그러나, 그 것도 잠시였고 이불을 걷어버린 그녀가 민준의 다리사이에 편한 자세로 엎드리고는, 자지를 잡고 불알 밑에서부터 위로 서서히 오르면서 혀로 애무를 해주고 있었다.


“어머님이 미인이신가 봐요.”


“우움.. 쭈읍... 우리 엄마 보면 놀랠 거예요.”


“.....”


“지금 사십대 후반인데.... 너무 예뻐서..”


“하아.. 사십대 후반이면...”


“그래요. 스무 살에 저를 낳았어요.”


“아 예... 그렇네요.”


“쭈웁.. 하아... 민준씬 연상의 여인 어때요?”


“사실, 끌리는 편이죠! 남자들은.... 형수님도 연상이시고...”


“그.. 그렇군요.”


“.....”


“아마, 십년은 젊게 보일 거예요. 하움... 쭈웁...”


“혼자 되셨다고 하는 거 같던데...”


“오래 됐어요... 그래서 남자들이 따르는 거고...”


“아흐... 남자들이라뇨...”


이 때, 연애가 민준을 올려다보며 살짝 미소를 지었는데 이내, 그의 귀두를 삼키며 다시 빨아주기 시작했다.


“훗, 더 말하기가 좀은 그렇네요.”


“뭐가 어때서 그래요?”


“후훗, 그런가요? 쭈읍.. 쭈우.. 쭈웁...”


“하아... 좋아요! 형수님....”


“도련님 꺼는 질리지가 않아요. 색깔도 너무 곱고...”


“조금 크지 않은가요?”


“크지만.... 그래서 더 좋은 거 같기도 해요. 앞에도 너무 크고 잘 생겼어요.”


“아.. 앞에가 뭔데요.”


“후훗.. 네 글자!”


“듣고 싶네요. 형수님 고운 목소리로...”


“어머! 민준씬 정말..... 여자가 어떻게.... 그런 말을....”


“하음.. 형수님...”


“후훗, 형수가 좆을 빨고 있다 생각하니... 더 좋은 거 같죠?


“아흑! 예... 그럼요.”


“하아.. 너무해요. 민준씨는...”


연애의 노골적인 표현은 다분히 의도적인 것이기도 했지만, 달콤한 불륜의 맛에 취해있는 두 사람에게는 그런 표현이 더 어울리는 것만 같았다.


“남자 분들이 어머님을 좋아했나 봐요.”


“남자들이 그렇죠. 뭐... 엄마도 좋아했던 거 같고...”


“.....”


“근데.. 민준씨 관심보이는 거 좀 봐..”


“무.. 무슨... 형수님도 참...”


“훗! 솔직하게 말할 수 있나요?”


“뭐.. 뭐를요.”


“우리 엄마요! 하움.. 쭈웁...”


“.....”


“이건 만약인데요.... 민준씨한테 소개시켜 줄지도 몰라요.”


“참 형수님도... 농담은...”


“훗, 그 봐...”


“......”


“소개해 준다는 말만 꺼내는데도... 이상한 눈으로 보고 있으니...”


“형수님, 그게 아니고...”


“그게 아니면요?”


“어머님이... 저를 이상하게 볼 거라는....”


“참, 민준씨도.... 그냥, 남자 하나 소개시켜 준다고 해야죠. 시동생이라는 말을 제가 할 줄이나 아세요”


“아.. 그렇군요.”


민준은 형수가 자지를 빨아주면서 진담 반, 농담 반으로 하는 것 같은 말을 들으며 왠지, 은근히 빠져드는 느낌을 받고 있었다.


사실, 민준은 군대를 제대하고 복학을 하였을 때, 자신보다 나이가 스무 살 가까이나 많은 여교수와 알게 모르게 염문이 나돌았던 적이 있었는데, 이혼녀였던 그 여교수의 아파트에서 동거까지 했었던 적이 있었다.


그 때, 그 여교수는 민준에게 완전히 빠져 있었다고 할 수 있었는데, 그랬는지는 몰라도 어떤 날은 저녁부터 잠자리에 들어 날이 훤히 밝아오는 새벽까지도 민준에게 보지를 대 준적이 있었을 정도였다.


“요즘은 나이 차 많이 나는 연상연하 커플은 흠이 아니에요.”


“......”


“능력이 없어 못하는 거죠. 그래서 오히려 떠벌리고 산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예. 그 건 들은 적이 있어요.”


“훗, 한번은 시동생은 허우대도 좋고 잘났다고 했더니만 안 믿더라구요.”


“예. 그랬군요.”


“재밌죠? 이런 말 하니까..”


“그.. 그렇지만...”


“후훗, 민준씨 누가 모를 줄 알아요.”


“그.. 그 게 무슨....”


“그보다 누나한테 전화 한 번 해봐요. 금방 들어올 거라고 했는데...”


아무래도 연애는 인주가 신경에 쓰이는 모습이었다.


“형수님, 제가 전화해서 한 번 물어봐야겠어요.”


“뭐.. 뭘 물어볼 건데요? 누나한테....”


“그냥, 형수님이 걱정하시는 거 말이죠.”


“하아.. 그 걸 어떻게..”


“조금 전에 통화할 때 솔직히 거시기 하고 있었는데...”


“.....”


“눈치 챈 건지 아닌지 대 놓고 한 번 물어나 보는 거죠. 뭐...”


“어머, 그러다... 눈치 챘다고 하면... 하하.. 나 몰라.”


“노.. 농담입니다.”


침대에서 엉덩이를 들어 올리고 시동생과 한참 섹스를 하고 있을 때 시누이인 인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었다. 연애와는 동갑이었으며 인주와는 올케사이였지만 처음부터 인주와는 친구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통하는 면이 있었다.


더욱이 올해 초, 금전 문제로 인주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말을 시어머니로부터 전해 듣게 된 연애가 정에 이끌려 영진에게 도와주자는 말을 꺼낸 적이 있었는데, 남편이 비교적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 그랬는지 얼마 지나지 않아 선심을 보였고 상당한 액수였음에도 연애가 직접 인주에게 빌려주는 형식으로 돈을 건넨 적이 있었다.


회사일로 민준이 올케 집에 있게 되었다는 것을 얼마 전에 알게 된 인주는 고맙다는 말이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전화를 했던 것으로, 처음 민준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전화를 받지 않자 다시 올케에게 전화를 한 것이었고 물론, 그 때 연애는 침대에서 엉덩이를 치켜든 채로 섹스에 열중하다 자신마저 전화를 안 받으면 이상하게 생각될 것 같아 엉겁결에 전화를 받았던 것이었다.


그런데, 인주가 영진에 대한 말을 꺼냈고 다시, 자신이 빌려간 돈에 대한 말까지 하다 보니 통화가 꽤 길어지고 말았는데 그 무렵, 민준이 긴장이 덜해져서 그랬는지 연애의 보지 속에 넣고만 있어야 할 좆을 살짝 움직이는가 싶더니 어느새 거칠게 박아대기 시작했고 이 때, 연애가 자신도 모르게 그만 신음을 흘리고 말았던 것이었다.


“누나! 목소리만 들어도 좋네.”


“얘는? 누가 들으면 어쩌려고... 지금 방에 혼자 있는 거지?”


“그럼.. 누나도 참..”


“그래, 보고 싶다. 우리 민준이.... 이러면 안 되지만...”


“애인이라도 만들지 그래. 누나...”


“그 게 어디 맘대로 되니? 사람들 눈이 있는데...”


“......”


“우리 민준이처럼... 근사한 남자라도 있으면 몰라도...”


“참, 누나도..”


“너희 회사가 그 쪽이면 우리 집에서 출퇴근해도 되는데... 여기는 전철로 다 연결이 돼 있어서 왠 만해선 출퇴근이 가능해.”


“그래도 누나 집은 좀은 그렇잖아. 남들이 봐서 오해하기도 쉽고...”


“그럼, 형수 집은 남들이 그렇게 안 본다는 거니? 형수나 처제 이런 쪽을 사람들이 더 이상하게 본다는 거 몰라.”


“누나도 참, 설마....”


“설마는... 그렇대두..... 여기 오는 손님들 중에는 별 사람들이 다 있어... 하긴, 아무 탈 없이 여기 와서 눈물 짜고 하소연 할 일도 없겠지만....”


“그런 상담도 들어오나 보지.”


“그럼...”


“여자들이?”


“그런 상담은 아무래도 당하는 쪽이라.... 들킬까 봐서 오고, 눈치 챘을 거 같다면서 찾아오고.... 그래서 부적 만들어 주고는... 알아서 하라고 하는 거지 뭐.... 천도재는 돈이 많이 든다고 사람들이 꺼리거든...”


인주와의 통화가 조금 길어진다는 느낌을 받은 연애는 민준을 올려보고 있다가 자지를 다시 살짝 물고는 약간씩 빨고 있었는데, 남매간의 통화가 어딘지 모르게 살짝 빗나가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민준이도 알지? 누나가 민준이 많이 좋아했다는 거..”


“알지. 누나...”


“그래, 이젠 다 지난 일이야! 하아.. 모르겠어... 오랜만에 통화하니까 혼란스러워지네...”


“미안해.. 누나...”


“아.. 아냐! 우리 민준이 이제 회사도 잘 다녀야하고... 누나가 매일 빌고 있으니까... 걱정 안 해도 될 거야....”


“......”


“근데 미.. 민준아...”


“으응.. 왜..”


“너 꼭.. 형수집에서 다녀야 하는 거니?”


“왜? 형수집이 어.. 어때서..”


“아.. 아냐! 너가 좋다면 그렇게 해야지. 뭐... 좋으면 된 거야.”


“누나! 누나가 보기에... 혹시 안 좋은 거라도....”


“으응, 그런 건 아니고.... 우리 민준이가 좋다면야 누난 하나도 말릴 생각이 없어...”


“.....”


“민준아 늦었다. 그만 끊어...”


“응... 누나...”


“참, 민준아! 잘하면 누나가 조만간 올케한테 연락하고 한번 갈지도 몰라. 올케한테 할 말도 있고 해서...”


“알았어! 누나... 누나 온다면 난 대환영이잖아.”


“그래, 고마워... 늦었어. 이만 끊어!”


“누나 먼저...”


“훗, 그래... 쪼옥!”


인주와의 통화가 마무리 될 무렵에, 보지에 물이 차오를 정도로 흥분을 느낀 연애가 몸을 올려 민준의 몸 위에 걸터앉고 있었고, 크면서도 굵은 좆을 보지에 끼우고는 익숙한 동작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불과 일주일 전에 남편이 갑작스럽게 해외 발령을 받아 떠나버렸고, 그로부터 다시 일주일이 지난 지금 연애는 시동생인 민준과 정을 통하고 말았는데, 자신이 먼저 민준을 유혹하여 몸을 섞고 있음에도 민준이 형수인 자신과 너무도 자연스럽게 몸을 섞는다는 생각을 해보고 있었다.


거기다, 방금 느낀 민준과 인주와의 통화에서 어쩌면 두 사람 사이에 둘만이 아는 비밀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얼핏 들었지만 연애는 의외로 내색을 하지 않았고 다만, 자신과 인주와의 통화에서 우려했던 문제가 훨씬 희석되어졌다는 느낌에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흐응... 너무 좋아... 아흥..”


“하.. 형수님 가슴... 너무 최곱니다.”


- 퍽.. 퍽.. 뽁.. 쭈어억... 퍽.. 쩍.. 퍽.. 뽀옥.. -


“하음, 자기 생각은 어때요?”


“......”


“같이 있는 동안은... 마음껏 즐기면서...”


“예. 형수님이 원하시는 대로...”


“인주씨가... 집에 온다고 해요?”


“예. 조만간에요.”


“하윽! 그렇게 튕겨 올려봐.... 하아흥..”


“아흐, 이렇게요? 어..어때요...”


시동생의 몸 위에 올라타 자지를 보지에 넣은 채로 엉덩이를 돌려대던 연애가 짜릿한 쾌감에 어쩔 줄을 모르고 있었고, 형수의 탐스런 유방에 입술을 가져가던 민준이 무릎을 벌려 세우고서 허리를 치받아 올리자 연애의 입에서 연신, 뜨거운 신음이 터져 나오고 있었다.


“하윽! 어떡해... 나, 당신 좆 맛이 너무 좋아..”


“아흐, 형수님... 보지 진짜 좋네요.”


“아흥.. 하아응.... 아흑! 여..여보... 몰라...”


연애는 민준과 그렇게 다시 한 번 몸을 섞고 있으면서도 민준과의 사랑이 처음부터 이룰 수 없는 거였다면, 자신이 하고 싶은 욕망대로 차라리 즐기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지도 몰랐다.


“하음.. 좋았어요! 정말 대단해요.”


“하아... 형수님...”


“근데, 언제부터 출근하세요?”


“아직 멀었어요. 조금 일찍 올라왔거던요.”


“어머, 정말요?”


“그럼요! 형수님이 너무 보고 싶어서요.”


“하응, 고마워요! 그 말 너무 듣기 좋네요. 그런 의미에서...”


“.....”


“제가 도련님께 선물을 하나 드려야겠어요.”


그렇게 뜻 모를 미소를 지은 채 말을 하던 연애가 민준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개고는 잠시,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무.. 무슨...”


“후훗, 궁금하신가요?”


“예. 무.. 무슨 선물인지 너무...”


민준이 연애의 선물에 기대하는 모습을 보이자, 민준의 품에 안겨 누운 채로 민준을 바라보던 연애가 살짝 얼굴을 붉히고 있었는데 이내, 그녀의 입술을 민준의 귀에다 대고는 너무도 뜨거운 그녀의 선물을 말해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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